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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뭄 극복을 위한 읍·면장 대책회의

등록 2017.05.29 1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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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5월까지 강수량이 111mm에 그치고 저수율이 57%를 기록하는 등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29일 군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읍·면장 대책회의를 가진 뒤 모내기 현장을 방문 상황을 점검했다. 207.05.29. (양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5월까지 강수량이 111mm에 그치고 저수율이 57%를 기록하는 등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29일 군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읍·면장 대책회의를 가진 뒤 모내기 현장을 방문 상황을 점검했다. 207.05.29. (양평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5월까지 강수량이 111mm에 그치고 저수율이 57%를 기록하는 등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29일 군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읍·면장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선교 군수, 부군수, 지역개발국장, 안전총괄과, 건설과, 친환경농업과 등 관계부서 과장 및 12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대비 추진현황 및 가뭄 극심 지역에 대한 해소방안 모색 등 가뭄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가뭄 극심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처방안으로는 가뭄대책 T/F팀의 지속 운영과 농업 및 생활용수 확보·지원 방안을 비롯하여 읍면별 가뭄 극심 지역의 해소를 위한 중점관리 대책이 제시됐다. 특히 담당부서 및 읍·면과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로 비상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신속한 급수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읍·면별 가뭄 현장조사를 실시 이르 바탕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개발 및 하상굴착 등 장비 지원을 위한 긴급 예비비 지급을 검토 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 상황에 적극적 대응을 통해 군민들이 가뭄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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