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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올스타전, 사상 최초 베트남에서 개최

등록 2017.05.29 16:58:22수정 2017.05.29 1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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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장남수 인턴기자 = 17일 오후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vs팀 슈틸리케'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김도훈 감독이 공격팀을 정하고 있다. 2015.07.17.  nsjang@newsis.com

【안산=뉴시스】장남수 인턴기자 = 17일 오후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vs팀 슈틸리케'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김도훈 감독이 공격팀을 정하고 있다.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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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 하노이 마이딘 국립경기장서 베트남 대표팀과 격돌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2017 K리그 올스타전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오는 7월29일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과 2017 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스타전에 나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8월에 있을 제29회 동남아시안 게임 출전 선발팀으로, 베트남 현지 축구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베트남 대표팀에는 K리그 클래식 강원FC의 쯔엉도 합류할 예정이다.

 연맹이 베트남에서 올스타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시간과 교체 선수 수를 비롯한 경기 진행방식과 K리그 올스타팀 선수단 선발 등 세부 계획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연맹은 이번 올스타전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K리그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축구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뜨거운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장기적 노력을 꾸준히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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