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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원주혁신도시 본사 이전 개청식

등록 2017.05.29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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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9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30일 강원 원주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혁신로 일원 1만226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건축물로 건립된 신청사이다.2017.05.29.(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9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30일 강원 원주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혁신로 일원 1만226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건축물로 건립된 신청사이다.2017.05.29.(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30일 강원 원주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경규 환경부장관, 김기선·송기헌 국회의원, 김명선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청사는 1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혁신로 일원 1만226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190여명이 근무하는 새 청사는 13처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 등 국립공원사무소, 30여개 부서를 거느린 우리나라 대표 국가공원관리를 하는 공기업이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창립이후 30년간의 임차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숙원사업이었던 자체청사를 건립해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원주시대 개막을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임직원들이 원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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