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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식약처 업무보고…"국민 안전문제 중추 역할 당부"

등록 2017.05.29 14:31:01수정 2017.05.29 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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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민 안전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명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식약처 업무보고를 통해 "새 정부는 국민 먹을거리와 바를거리에 상당한 관심이 있다"며 "식품제조, 급식에서 안전 문제를 중하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에 대통령도 관심있고 저희 당 공약에도 들어있다"며 "필수의약품 공급안되서 국민들이 제 때 진료 못 받는 사태 없도록 시행방안 마련해 국민 안심시키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이나 사회급여 늘리는데만 관심있다는 시선이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기도 하고 질좋은 일자리 창출하는데 중요하다"며 "새 정부 의지 참고해 정책방향 건의해 주면 철저히 검토해 식약처가 국민 안전 중추 부서 되도록 정책 목표 제시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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