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식]가로등 전기설비 안전진단 실시 등

【원주=뉴시스】조명규 기자 = ◇원주시, 가로등 전기설비 안전진단 실시

 강원 원주시는 장마철 전기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지역내 가로등주 9020개, 분전함 410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9일 발혔다.

 이번 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가 시행하며 총사업비는 3000만원(시비)이 들어간다. 주요 안전진단 내용은 절연저항값 적정여부, 누전차단기·배선용차단기 동작 및 미설치 여부, 전선용량 및 접지저항값 적정여부와 가로등주 배선상태, 전원인입구 배선 및 피복손상 여부 등이다.

 ◇건강가족운동회 다음 달 10일 개최

 원주시와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음 달 10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제7회 건강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소 서로 소홀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행사는 지네발릴레이, 고무신 던져받기, 연탄릴레이, 버블수트밀어내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준비된다.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까지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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