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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실종된 50대 5일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등록 2017.05.29 15:27:55수정 2017.05.29 15: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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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9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저수지에서 실종자 조모(51)씨를 찾기 위해 119구조대가 수색을 하는 모습이다. 2017.05.29. (사진 = 전북소방본부 제공)  kir1231@newsis.com

【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9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저수지에서 실종자 조모(51)씨를 찾기 위해 119구조대가 수색을 하는 모습이다. 2017.05.29. (사진 = 전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9일 오전 9시45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저수지에서 조모(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조씨의 신분은 마을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수지 인근에서 조씨의 차량이 발견됐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사체 훼손흔적도 없었다.

 조씨는 지난 25일 모친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저수지를 수색 중이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겪었고 일정한 직업없이 채무가 많았다"는 유가족 진술 등을 고려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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