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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30일 '마을 교육복지' 원탁토론 개최

등록 2017.05.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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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30일 학교와 지역 교육복지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교육복지공동체 중점기관 원탁토론'을 개최한다.

 지역교육복지공동체란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해 마을 내 취약가정 학생들을 지원하는 공동사업 추진 협의체다. 올해 서울 지역에는 197개 지역교육복지공동체에 1967개의 학교 및 지역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원탁토론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교육복지, 마을의 안전망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양옥수 중흥초등학교 교장이 '교육복지공동체 성과와 향후 과제' 주제발표를 한 뒤 교육복지학교의 교장 및 교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지역교육복지센터 및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교육복지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우수 사례로 강현중학교의 '아는 형님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스쿨핑', 성동교육복지센터의 '가족합창단-더(The) 사랑'이 소개된다. 교육복지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하모니-에스(S)' 팀의 아카펠라 공연도 펼쳐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향후 교육복지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추후 지역교육복지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복지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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