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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놀이터 되다" 울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날' 행사

등록 2017.05.29 1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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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날에 대표적 관광명소인 대왕암공원에서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소중심 지역 특화프로그램'으로 울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복지 확대와 도시 리브랜딩(Rebranding) 가운데 하나다.

 '문화놀이터'는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극복하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울산지역의 특화된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세대간 지역간 교류의 장으로서 문화복지 증진은 물론, 신선한 문화트렌드를 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중장년층을 위한 재즈, 색소폰, 중창단 공연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선 터뜨리기와 캐리커쳐, 전통문화놀이,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장이 마련된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울산의 문화예술 단체와 지역민이 만드는 공연과 프리마켓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이 저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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