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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들 한자리에" 울산 북구,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등록 2017.05.29 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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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전경(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지역 주민에게 사회복지 분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북구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제6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와 나눔의 20년, 희망플러스 복지 북구'를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일반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북구희망복지지원단이 이웃을 생각하는 썬캡 만들기 체험, 북구시니어클럽이 고추장 만들기 체험,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팬시우드 꾸미기 체험 등 모두 65개 단체가 46개 부스를 운영한다.

 광장에 위치한 특설무대에서는 스틸드럼, 뷰티 댄스스포츠, 양정동 난타 등 4개 팀의 재능나눔 어울마당과 울산외국인센터, 자원봉사홈타운 등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동아리의 경연대회도 이어진다.

 이날 박람회와 함께 구청 광장에서는 클린환경 나눔장터도 열린다.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나눔장터와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환경교실, 풍선아트, 수지침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북구는 박람회에 앞서 다음달 1일 북구 출범 20주년 기념 사회복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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