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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낮 32.6도 기록…올 들어 최고

등록 2017.05.29 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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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아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05.29. <이 사진은 지난 5월21일 사진 자료임.>  sos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아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05.29. <이 사진은 지난 5월21일 사진 자료임.>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은 29일 오후 5시 30분 기준 낮 최고기온이 32.6도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울산기상대는 "고온건조한 남서풍의 바람이 불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보다 5∼10도 높았다"고 말했다.

 이날 울산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 기온인 24.6도보다 8도를 웃돌았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한 낮에는 햇빛이 강하게 들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며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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