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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일본 방문… 공공도서관 혁신 벤치마킹 등

등록 2017.05.30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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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6월 1~2일까지 이틀간 남경필 경기지사 등 방문단이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과 아이치(愛知)현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1일 오후 가나가와현 에비나시(市)에 있는 '에비나시립중앙도서관'을 찾는다.

 에비나시립 중앙도서관은 사기업인 컬러 컨비니언스 클럽(Culture Convenience Club)의 위탁 운영으로 이용자 수가 1년 만에 1.7배 늘어난 공공도서관 혁신사례다.

 남 지사는 이곳에서 에비나시 관계자, 도서관장, 천의영 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 교수, 이용훈 전 서울도서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한다.

 도는 오는 2020년까지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신청사를 포함한 융합타운 부지 2만㎡에 경기도대표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2일에는 아이치현을 방문, 일본 특수금형 제조 전문기업 K사(社)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현장에서 안양 양명고 학생들을 만난다.

 방문 기간에 남 지사는 쿠로이와 유우지(黑岩祐治) 가나가와현지사와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지사를 만나 상호 교류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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