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아트전용홀 개관 3개월 만에 관람객 2만명 돌파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1일 개관한 '광주 미디어아트 전용홀'을 찾는 관람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1만150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인 8500여명이다.
또 최근 들어 입소문이 나면서 초·중·고·대학·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관람이 증가하고 있어 관람객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이끌기 위해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에 문을 연 미디어아트 전용홀은 6개의 독특한 미디어 특화공간으로 구성됐다.
'홀로그램 파사드·홀로그램 전용관·미디어놀이터·디지털 갤러리·미디어아트 아카이브·미디어338' 등은 K-POP 콘서트 영상과 '인체의 신비' 등 교육용 콘텐츠를 눈앞에서 실제로 보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는 입체교육 공간이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미디어놀이터는 미디어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쉽게 체득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홀로그램극장 광주는 오는 7월1일부터 EBS에서 방영 중인 '번개맨'을 주인공으로 한 신규 홀로그램 콘텐츠 '번개맨과 먼지괴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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