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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늘도 때 이른 더위…최대 30도 내외

등록 2017.05.30 06: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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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29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경관단지에 심어진 꽃양귀비가 붉게 물든 가운데 오두막에서 한 농민이 밀짚모자를 쓰고 더위를 피해 낮잠을 자고 있다.  이날 경남 일부지역에는 폭염주위보가 내려졌고 함양군을 비롯한 서부경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였다. 2017.05.29.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30일 충북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전일부터 이어진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다가 오후 들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해소될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7~30도 내외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낮겠으나 31일까지 30도 내외로 더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31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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