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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경북대병원 조대철 교수 초청 강의

등록 2017.05.30 0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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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에스포항병원(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최근 대강당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철 교수를 초빙해 ‘척추의사가 알아야 하는 골다공증’이라는 주제로 골다공증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26일 열린 경북대병원 조대철 교수 초청 강의 전경.2017.05.30.(사진=에스포항병원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에스포항병원(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최근 대강당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철 교수를 초빙해 ‘척추의사가 알아야 하는 골다공증’이라는 주제로 골다공증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교수는 이날 골다공증이 이미 많이 진행됐지만 알지 못하고 골절까지 이어지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최근 발전한 골다공증 진단방법과 약물에 대해 발표하며 빠른 진단을 통해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을 섭취해야 한다”며 “칼슘은 일반 음식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지만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한 섭취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비타민D는 영양보조제를 통해 보충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 척추·통증·관절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매달 저명한 교수님들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에게 언제나 최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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