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담배꽁초 때문에…음성서 자원재활용 업체 화재

등록 2017.05.30 07:33: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음성=뉴시스】인진연 기자 = 30일 오전 2시 30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의 한 자원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 2017.05.30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인진연 기자 = 30일 오전 2시 30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의 한 자원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업체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5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컨테이너 2동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 조사에서 업체 직원은 "오전 1시께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버린 후 한 시간 정도 지나 화염에 잠을 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