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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33도…불볕더위 계속

등록 2017.05.30 07: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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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우종록 기자 = 29일 올해 들어 대구경북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대구의 기온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찜통 더위를 보였다. 사진은 폭염을 피해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17.05.29 wjr@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30일 대구경북 지역의 수은주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구미 33도, 안동 30도, 상주 31도, 울진 28도, 포항 31도, 울릉도 2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오존은 '나쁨'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0.5~1.0m 사이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청도, 경주, 김천, 고령, 경산, 영천, 구미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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