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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복지기관에 통학버스 기증

등록 2017.05.30 08: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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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현대차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메가 페어 전시장에서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복지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4대와 쏠라티 통학버스 1대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은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안실련과 함께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안전기술이 장착된 통학차량을, 안실련은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 복지 및 보육기관에 제공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29일까지 약 한달 간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 2차 지원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 9곳에는 통학버스가 전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운영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길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단순히 차량 제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더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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