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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R&D통계 활용체계 개선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17.05.30 08: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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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R&D(연구개발)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R&D통계 활용체계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와 (재)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주도 R&D추진을 위한 통계관리 및 활용체계 구축’ 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R&D통계 활용을 통한 지역R&D체계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 패널 토론을 통해 통계 관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날 ▲부산의, 부산에 의한, 부산을 위한 통계(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병수) ▲지역산업전략 모색을 위한 지표 선정 방향(산업연구원 김찬준) ▲부산시 R&D통계현황․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병진)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부산시 R&D통계관리 현황을 되짚어보고 개선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R&D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R&D사업 관리체계에 대한 신뢰성 높은 통계확보로 체계적인 R&D통계관리 활용체계 구축이 지역 R&D 전주기적 활동(전략-사업기획-평가관리-성과확산)을 뒷받침해 과학기술중심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R&D통계 활용방안에 대한 R&D분야 전문가들의 좋은 제안을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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