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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효과?'…오리온 '꼬북칩', 500만 판매 돌파

등록 2017.05.30 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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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오리온의 네 겹 스낵 '꼬북칩'이 누적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30일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은 출시 후 두 달간 생산 즉시 전량 출고됐다. 두 달간 판매된 꼬북칩은 500만개로, 매출로 환산할 경우 40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네 겹의 독특한 식감과 맛, 씹는 재미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SNS, 커뮤니티에 제품 구매 가능한 매장을 공유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가수 싸이가 참여한 꼬북칩 광고도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지난주부터 뮤직비디오 버전의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싸이가 직접 만들고 부른 CM송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영상이 화제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들어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과자를 천천히 씹을 때 입안에서 나는 재미있는 소리와 거북이 등을 닮은 귀여운 모양도 매력 포인트다. '콘스프맛'과 '스윗시나몬맛'이 출시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색적인 식감과 맛에 재미있는 광고까지 더해지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꼬북칩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pjy@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오리온의 네 겹 스낵 '꼬북칩'이 누적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30일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은 출시 후 두 달간 생산 즉시 전량 출고됐다. 두 달간 판매된 꼬북칩은 500만개로, 매출로 환산할 경우 40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네 겹의 독특한 식감과 맛, 씹는 재미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SNS, 커뮤니티에 제품 구매 가능한 매장을 공유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가수 싸이가 참여한 꼬북칩 광고도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지난주부터 뮤직비디오 버전의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싸이가 직접 만들고 부른 CM송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영상이 화제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들어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과자를 천천히 씹을 때 입안에서 나는 재미있는 소리와 거북이 등을 닮은 귀여운 모양도 매력 포인트다. '콘스프맛'과 '스윗시나몬맛'이 출시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색적인 식감과 맛에 재미있는 광고까지 더해지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꼬북칩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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