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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부산영화체험박물관’개관 앞두고 ‘미디어 데이’개최

등록 2017.05.30 0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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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중구 동광동에 건립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개관을 한달가량 앞두고 오는 6월 1일 언론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시설의 홍보와 의견수렴을 위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05.30.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영화 역사를 보는 것부터 실제 제작체험까지 가능한 전국 유일의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이 처음 공개된다.

 부산시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개관을 한달가량 앞두고 오는 6월 1일 언론 및 관계자를 초청해 시설의 홍보와 의견수렴을 위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체험박물관은 중구 동광동 옛 동광초등학교와 부산유치원 자리에 지하 3층·지상 4층(면적 1만1302㎡) 규모로 전시장 영상홀 하이테크 체험관 등을 갖췄다.  

 이날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건립과정과 시설, 운영계획 등을 소개하고 그동안 준비한 전시 및 체험시설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된 부산영화체험박믈관은 지난 3월 말 시설을 준공한데 이어 오는 6월 30일 개관을 앞두고 현재 시설 점검 및 개관준비를 하고 있다.

 시설운영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20년간 위탁관리하고 콘텐츠 운영은 지난 2월 ㈜원중기업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공동운영사로 선정돼 앞으로 5년동안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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