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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 '보육주관대학' 선정

등록 2017.05.30 09: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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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경북도립대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도립대학교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7년 창업보육센터(BI) 보육역량강화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30일 경북도립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전문분야별 특화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BI 보육역량 강화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총 13억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경북도립대는 이 사업을 위해 동양대학교, 문경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AVA투자클럽 등 총 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산업인 농생명분야 입주기업의 창업성장에 주력했다.

 북부지역 창업기업의 지원을 위한 재단설립, 공동사업 운영, 가상입주기업(Virtual BI), 엑셀러레이터로 전환 등의 중장기 전략과 함께 창업보육센터의 자립화 계획도 제시했다.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은 "경북 북부지역 창업기업의 성공신화를 도출하고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는 2003년 설립됐다.

 올해 4년 연속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A'등급, 경상북도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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