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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들의 아름다운 행보...'그나라어린이도서관'에 650권 기증

등록 2017.05.30 0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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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회장 복남선)은 6월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그나라어린이도서관'에 희망도서 650여 책을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국립중앙도서관)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회장 복남선)은 6월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그나라어린이도서관'에 희망도서 650여권 책을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개관한 '그나라어린이도서관'은 40평 규모의 작은 도서관으로 1000여권 책을 소장하고 있다.

 책수레봉사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를 중심으로 2009년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재능기부 모임이다.

 회장인 복남선 사서는 "우리나라 어디라도 책이 있는 곳이 있다면 도서관 문화가 잘 꾸며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수레봉사단은 사서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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