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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오연서 '엽기적인 그녀' 첫 회 9.3%…대전서 최고 시청

등록 2017.05.30 09: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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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KBS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9%대 시청률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SBS TV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첫 회는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전에서 가장 높은 11.0%를 보였고,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10.3%, 10.0%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는 10.7%, MBC TV '파수꾼'은 6.6%였다.

 드라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를 사극으로 옮긴 작품으로 까칠한 조선 남자 '견우'(주원)와 트러블 메이커 '혜명공주'(오연서)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물이다. 1회에서는 견우와 혜명공주가 첫 만남에 악연을 맺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주원·오연서·이정신·김윤혜·손창민·윤세아·이시언·심형탁·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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