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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현역 카레이서에 스팅어 1호차 전달

등록 2017.05.30 0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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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기아차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기아자동차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지점에서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최정원씨에게 '스팅어' 1호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출시된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첨단 신기술 및 다양한 편의사양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등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이다.

 최씨는 현재 자동차 관련 행사 진행 및 레이싱카 제작을 담당하는 'KMSA 모터스포츠'의 대표이자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고성능차에 대한 이해가 깊고 드라이빙 성능을 중시하는 최씨가 '스팅어'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씨가 선택한 모델은 스팅어 최상위 트림인 '3.3 터보 GT' 모델이다. 기아차는 최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펀(Fun)카이면서 동시에 일상을 위한 패밀리카 혹은 데일리카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고객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스팅어가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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