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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공건축 건설현장 민·관 합동점검

등록 2017.05.30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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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현재 행복도시에 시공 중인 공공건축 공사 현장 4개소에 대해 민·관 등이 모여 합동점검을 31일 실시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운동(1-1생활권), 새롬동(2-2생활권), 대평동(3-1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이다. 2017.05.30.(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현재 행복도시에 시공 중인 공공건축 공사 현장 4개소에 대해 민·관 등이 모여 합동점검을 31일 실시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운동(1-1생활권), 새롬동(2-2생활권), 대평동(3-1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이다. 2017.05.30.(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현재 행복도시에 시공 중인 공공건축 공사 현장 4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복청이 매월 1회 실시하는 것으로, 공무원, 민간 전문가, 감리사, 시공사가 오는 31일에 안전·품질관리 및 여름철 근로환경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하는 시설은 고운동(1-1생활권), 새롬동(2-2생활권), 대평동(3-1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응급 구급약품 비치 ▲휴게시설(그늘막 등) 설치 ▲샤워실, 제빙기, 식염수 등의 비치 ▲근로자의 폭염단계별 사업장 행동요령 게시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센터(동사무소),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노인여가시설, 노인교실), 도서관 등 복합문화시설, 실내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로 이루어져 있다.

 행복청은 2017년 5월 현재 행복도시 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7개소 준공·운영 ▲4개소 공사 중 ▲3개소 설계 진행 등 14개를 추진 중이며, 추후 8개소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주도한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여름철 근로환경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건설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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