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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수산단 공장서 화재…인피 없이 40분만에 진화

등록 2017.05.30 1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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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류형근 기자 = 30일 오전 7시42분께 전남 여수시 월하동 여수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2017.05.30.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류형근 기자 = 30일 오전 7시42분께 전남 여수시 월하동 여수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2017.05.30. (사진=독자제공)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오전 7시42분께 전남 여수시 월하동 여수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특수차량 21대, 인력 17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40여분만인 오전 8시24분께 진화했다.

 불이 나자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은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폴리에틸렌 제조과정에서 연소된 가스가 누출됐지만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내부에도 가스가 일부 남아 있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연적으로 연소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고온을 이용해 농축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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