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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북도교육청 학력인구감소 대책마련 추진 등

등록 2017.05.30 1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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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교육청 학력인구감소 대책마련 추진

 충북도교육청이 학력인구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30일 오후 한국교육개발원 대강당에서 교육부-교육정책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인구절벽시대의 학교 진화 방향'을 주제로 현장토론회에 참여한다.

 토론회는 전국에서 교사, 교육정책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현장사례 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교원대학교 김한별 교수의 '인구절벽, 학교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와 제천덕산초중학교 고흥섭 교사의 '마을과 함께 자라는 9년-초·중통합학교 운영사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응현 장학사의 '단위학교의 벽을 넘어, 고교 간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미래 고교 교육' 사례가 발표된다.

 한국교육개발원 정미경 본부장의 진행으로 교사, 학부모 등 지정 토론도 열린다.

 교육부는 학교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등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운영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2일까지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과정에는 진로심리검사 해석과 이해, 학습코칭, 감정코칭, 미술치료, 진로계발과 상담기법, 미래 직업세계와 교육의 변화, 전환기교육 등이 담겼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는 상담지원을 요청한 각급 학교를 찾아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같은 달 12~16일에는 중등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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