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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아베도 NSC 직접 소집하는데 文대통령은…"

등록 2017.05.30 1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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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27차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동철(왼쪽) 원내대표가 얼굴을 만지고 있다. 오른쪽은 이용호 정책위의장. 2017.05.3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27차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동철(왼쪽) 원내대표가 얼굴을 만지고 있다. 오른쪽은 이용호 정책위의장. 2017.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 직후인 지난 29일 정의용 안보실장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한 데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조차 직접 NSC를 소집하는데…"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정작 문 대통령이 NSC를 직접 주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안보위기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줘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남북관계를 더 악화시키고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만 자초시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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