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식중독 예방 수산물 취급음식점 405곳 점검
이번 점검은 제주시 관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인 일식 128개소, 횟집 277개소 등 405개소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 예방법 및 수족관수 관리요령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또 수족관 바닷물의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수족관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수족관수를 채수(100여건)해 콜레라,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원인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수족관수 부적합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목적 보관 등 식품안전 기본 수칙을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는 이 외에도 해수욕장 주변 피서지, 유원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해 식중독 예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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