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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75명 배치

등록 2017.05.30 1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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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시는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92개 사업을 마련해 375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일자리사업은 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등 88개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과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흥공간시설활용사업, 다문화가정지원 등 4개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총 9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까지 참여자 신청접수를 받았고 6월 중 고용노동부와 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얻어 재산과 소득 조회를 거쳐 선발을 완료해 7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하반기 사업 개시일인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어 사업 개시 한 달 이내에 참여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완료하는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대기자를 관리해 일자리사업이 차질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72억3300만원이 투자돼 2247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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