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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8400억원 규모 신평택복합화력발전사업 PF 주선

등록 2017.05.30 1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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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KB국민은행은 신평택복합화력발전사업에 대한 8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을 완료하고, 신평택발전과 총 16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 간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3년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시설을 건설한 후 운영기간 동안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약 1조300억원 규모이다. 시설용량은 940㎿로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1%를 차지하게 된다.

 전략적출자자로는 한국서부발전과 GS에너지가 총 1350억원의 자본금을 투자했다. 재무적출자자에는 KB자산운용의 펀드 'KB 신평택발전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2호(SOC)'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펀드는 총 1450억원으로 설립돼 450억원의 자본금과 1000억원의 후순위대출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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