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이번 박람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도는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공략하기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지난해 130개국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알려져있다.
전북홍보관에는 유자차와 조미김, 스낵김, 수산가공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업체가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는 동남아시아 농식품 수출 시장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는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28%를 차지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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