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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록 2017.05.30 1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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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는 '2017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도는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공략하기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지난해 130개국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알려져있다.

 전북홍보관에는 유자차와 조미김, 스낵김, 수산가공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업체가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는 동남아시아 농식품 수출 시장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는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28%를 차지하는 시장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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