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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대구FC 엔젤클럽, 상호협력 협약

등록 2017.05.30 1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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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FC 엔젤클럽이 지난 29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진 후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05.30.(사진=영남이공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FC 엔젤클럽은 지역스포츠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박재훈 총장은 “우리 졸업생들 중 많은 수가 지역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에 대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FC엔젤클럽에게 감사하다. 대구가 좀 더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대학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FC 엔젤클럽 이호경 회장 역시 “대구FC를 도와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축구에 관심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이 운동장에 나와주는 것이다. 대학과 FC가 함께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가자”라고 화답했다.

 대구FC엔젤클럽은 2016년7월25일 엔젤회원 100명이 모여 클럽을 창립했다. 대구FC프로축구단을 최고의 구단으로 키워보자는 목표로 설립됐고, 회원은 5월 현재 500여 명에 이른다.

 올해 말까지 1004명의 회원을 모집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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