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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현직 의원 인선, 당청 안정적 국정운영 고려"

등록 2017.05.30 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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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 하고 있다. 2016.06.2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 하고 있다. 2016.06.21.  [email protected]

"인사청문회 과정서 더 이상 실망 없어야"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정의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김영춘·도종환·김현미 의원을 각각 행정자치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 신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 "이번 인선은 현직 의원의 활동 분야와 전문성, 당청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지금 산적한 국정 현안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정의당은 오늘 지명된 후보자의 당면한 개혁과제를 제대로 수행할 비전과 역량이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이라며 "이번 인사는 철저한 사전 검증이 진행됐길 바라며 인사청문 과정에서 더 이상 실망시키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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