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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 상담서비스 13개국으로 확대

등록 2017.05.30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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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우리은행은 글로벌 현지 특화 서비스인 '위비 상담서비스'를 8개국에서 13개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예·적금, 대출, 환전·송금, 수출입 등 업무를 신청하면 현지 영업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담과 서비스 실행까지 해주는 온·오프라인 결합 서비스이다.

 2015년 캄보디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베트남, 브라질, 일본, 홍콩, 방글라데시, 인도, 호주 등 8개국에서 시행했다. 이번에 미국과 영국 등 5개국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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