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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차기 인선, 국민 눈높이서 검증…검증 순서대로 발표"

등록 2017.05.30 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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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본관에 도착한 10일 오후 청와대 국기게양대에 봉황기가 걸려 있다. 2017.05.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안채원 기자 = 청와대는 30일 후속인선 방침에 대해 "국민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해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한 뒤 "장관이든 차관이든 직위와 관계없이 검증이 끝나는 대로 순서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4명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한 배경에 대해 "오늘 인선 발표는 총리인준 완료와는 무관하게 원래 준비됐던 대로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후 의원 입각 가능성에 대해 "정치인의 추가 입각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 드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날 발표된 행정자치부·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장관 등 4명의 장관 후보들의 '공직배제 5대 원칙'의 해당 여부에 대해선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알아본 바로는 그렇다(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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