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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소형 SUV '코나' 다음달 13일 공개

등록 2017.05.30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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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현대차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3일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키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함께 스타일과 주행 안정성, 전방 시계성을 모두 고려한 파격적인 외관디자인 콘셉트를 담은 새로운 티저 영상과 이미지도 함께 공개한다.

 '코나(KONA)'는 'Low & Wide Stance'(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라는 디자인 콘셉트 아래 차량 구조적인 안정감과 전방 시야감 등 실용성까지 고려한 차량이다.  

 기존에 출시된 소형SUV 대비 전고는 낮춘(Low)  반면 전폭은 넓혀(Wide) 세련되면서도 안정감을 갖춘 완벽한 비율을 구현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또 현대차는 많은 운전자들이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승용차보다 전고가 높은 SUV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전방시야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사 최초 소형 SUV 코나는 실루엣에서 보듯 안정된 비례감과 SUV가 갖춰야 할 견고함과 시계성을 두루 갖춘 완성형 SUV로 설계 했다"며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힌 완벽한 비율을 가진 디자인의 영향으로 마치 도로 위를 단단히 붙어서 달리는 듯한 견고한 주행 이미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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