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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파울루 봉헤치로에 브라질 두 번째 지점 개설

등록 2017.05.30 11: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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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우리은행은 상파울루 봉헤치로(Bom Retiro) 지역에 브라질 두 번째 지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봉헤치로는 브라질 전체 교민의 약 60%인 3만여명의 교민이 거주하는 상파울루의 대표적인 코리아타운이다. 또 남미 최대의 국제 의류공급지역으로 한국 관련 업체들이 많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과 인터넷·모바일뱅킹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담보대출과 할부금융, 신용대출, 신용카드 등 신규 비즈니스도 시작해 미국-멕시코-브라질로 이어지는 우리 아메리카 금융 벨트를 완성하고 아메리카 대륙 전역으로 영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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