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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직의원 장관 지명에…"민주당 정부 확신시킨 인사"

등록 2017.05.30 1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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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김부겸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도종환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김현미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김영춘 의원을 내정했다. 2017.05.30.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김부겸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도종환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김현미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김영춘 의원을 내정했다. 2017.05.30.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당·정·청 혼연일체로 현안 극복"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김영춘·도종환·김현미 민주당 의원을 각각 행정자치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 신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 "'민주당 정부'임을 다시 한 번 확신시켜준 인사"라고 환영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인사가 만사라는 점을 국민께 확인시켜준 대탕평 인사이고, 균형 잡힌 탁월한 인사"라고 자평했다.

 김 대변인는 그러면서 "대구, 충북, 호남, 부산 출신의 수도권 및 지역구 국회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며 "이분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뛰어난 의정활동과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주당은 당·정·청 혼연일체로 각종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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