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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24층 아파트서 대형 화재 ···붕괴 위험도

등록 2017.06.14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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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국 런던에서 14일 새벽(현지시간) 고층아파트 화재 현장의 모습. <사진출처:트위터> 2017.06.14

【서울=뉴시스】 영국 런던에서 14일 새벽(현지시간) 고층아파트 화재 현장의 모습. <사진출처:트위터> 2017.06.14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영국 런던 서부에서 14일(현지시간) 24층 아파트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CNN, BBC,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6분께 런던 서부에 있는 대형 아파트 그렌펠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런던 소방청은 소방차 40여대와 소방대원 200명을 투입돼 화재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다. 
    
 런던경시청은 아파트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BBC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고 있어 붕괴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2층에서 처음 불이 나 빌딩 전체로 번졌다고 보도했다.

 소방청은 이날 자체 트위터에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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