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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등록 2017.06.1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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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56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426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882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388억원, 사모펀드에서 68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28억원 줄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2338억원 늘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출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2335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2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8207억원 늘면서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8조2345억원, 순자산액은 129조9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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