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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인사 고공행진, 그물에 걸려"

등록 2017.06.17 1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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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후 광주 북구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평화의 길·통일의 길'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이날 초청 강연회는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을 맞아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2017.06.16.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후 광주 북구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평화의 길·통일의 길'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이날 초청 강연회는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을 맞아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2017.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인사 고공행진도 그물에 걸렸다"고 17일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잘할 때는 박수를 치고 지금은 그물을 치고 기다리자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후보자의 낙마가 그것을 증명한다"며 "아직도 그물을 빠져나가지 못할 대어(大魚)들이 기다린다"고 경고했다.

 또 "국민의당 지지도가 호남에서 7%라지만 1년 전 총선 때도 6%였다"며 "우리가 더 혁신하고 더 노력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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