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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2016 국가기록백서' 발간···180곳 배포

등록 2017.06.18 12:00:00수정 2017.06.18 19: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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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황교안 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삼성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기록분야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6 세계기록총회(ICA congress)의 개막식에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6 세계기록총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록의 효과적인 관리 보존방안과 세계기록유산의 보호 및 활용을 논의하는 국제거버넌스회의와 학술회의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산업전시회, 기록전시회, 체험전도 함께 열린다. 2016.09.06.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황교안 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삼성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기록분야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6 세계기록총회(ICA congress)의 개막식에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6 세계기록총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록의 효과적인 관리 보존방안과 세계기록유산의 보호 및 활용을 논의하는 국제거버넌스회의와 학술회의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산업전시회, 기록전시회, 체험전도 함께 열린다. 2016.09.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지난 한 해 국가기록원이 추진한 세계기록총회 등 49개 핵심과제를 기록한 '2016 국가기록 백서'를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2016 국가기록 백서'는 국가기록원의 분야별 주요 핵심과제와 대국민 서비스 사례, 소장기록물을 활용한 ‘이달의 기록’ 등 총 49개 원고를 수록하고 있다.
 
기록 올림픽 '2016 세계기록총회'의 성공 개최, 만남, 대통령기록전시관의 운영과 소장기록물을 활용한 기록콘텐츠 개발, 기록의 전당 개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기록관리 진로체험교실 운영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매월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소장기록물을 소개하는 '2016년 이달의 기록'도 처음 백서에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한 '2016 국가기록 백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록관리 유관기관 등 180여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도 공개돼 전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2016년은 성공적인 세계기록총회 개최로 기록의 중요성을 기록인과 전 국민이 함께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전자기록 이관 추진으로 기록관리 기반을 공고히 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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