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 경찰 "차량 돌진 범인은 48세 남성"

등록 2017.06.19 13:40: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런던=AP/뉴시스】차량 한 대가 행인들을 덮쳐 여러 명이 부상한 런던 핀스베리 공원 인근 세븐 시스터스 도로에서 19일(현지시간) 런던 경찰이 차단선을 친 채 경계를 서고 있다.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2017.6.19

【런던=AP/뉴시스】차량 한 대가 행인들을 덮쳐 여러 명이 부상한 런던 핀스베리 공원 인근 세븐 시스터스 도로에서 19일(현지시간) 런던 경찰이 차단선을 친 채 경계를 서고 있다.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2017.6.19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19일(현지시간)런던 핀스베리 공원에서 행인들을 향해 밴 차량을 몰아 1명을 숨지게 하고 8명을 부상시켜 체포된 후 병원으로 이송된 용의자는 48살의 남성이라고 영국 런던 경찰이 밝혔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을 맞아 기도에 참석했던 수백명의 무슬림 신도들이 있었다.

 경찰은 반테러사령부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현재 테러 경보를 공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severe) 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한편 공격에 흉기가 사용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