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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경호실 특수활동비 20억 감축"

등록 2017.06.22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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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청와대는 22일 대통령경호실의 특수활동비를 25%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취임식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 광장을 지나 청와대로 향하며 시민들에게 손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서울=뉴시스】 청와대는 22일 대통령경호실의 특수활동비를 25%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취임식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 광장을 지나 청와대로 향하며 시민들에게 손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22일 대통령 경호실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를 낮추며 업무 투명성과 예산 효율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주영훈 대통령 경호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6월 기준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78억3000만원 가운데 20억원 가량을 절감해 집행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16억원은 정부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마련하고, 4억원은 경호실 공무직 신규채용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실장은 "이는 경호실이 '열린 경호' 등 새로운 경호환경 변화에 따라 현장 경호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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