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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 설문조사 등

등록 2017.06.24 06: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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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 주민 설문조사

 옥천군은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 사업과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사업에 해대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여론 조사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옥천군 대표 인터넷 홈페이지를 접속해 '주민참여-군민참여-여론·설문조사-광역철도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 사업 구간은 오정역∼대전역∼옥천역(20.2㎞) 구간을 기존 경부선철도를 활용해 2량의 열차가 1일 49회(출퇴근시 12분 간격, 평상시 31분 간격) 운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사업에 착공해 2021년 완공한 뒤 2022년 개통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총227억원(옥천군 23억원, 국비 130억원, 대전광역시 50억원, 충청북도 23억원)이 들어갈 예정이지만, 지자체 부담금은 향후 협의 때 변동될 수도 있다.

  ◇충북도립대 여름방학 국제화 프로그램 다채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글로벌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4~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재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은 블라디보스토크에 거주하는 고려인 마을을 방문해 농사일과 환경정화 등의 일손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안중근 의사 기념비, 이상설 선생 유허비, 최재형 선생의 집 등 우리 민족의 흔적이 담긴 역사현장도 탐방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7월21일까지는 싱가포르 'TEG International College' 일원에서 어학연수와 기업탐방을 진행한다.

  어학연수에는 외국어 성적 우수자 10여 명이 참여해 강의와 기업탐방,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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