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유통주·헬스케어주 주도로 약보합 개장

【뉴욕=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3일 유통주와 헬스케어주 주도로 하락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전일 대비 42포인트, 0.2% 내린 2만135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포인트, 0.1% 떨어진 2433으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227로 전일에 비해 9포인트, 0.2% 밀려났다.

배드 배스 앤드 비욘드가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면서 11.5% 급락하고 있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도 4.1% 대폭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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