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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최전방 중부전선서 10일 만에 또 귀순

등록 2017.06.23 23: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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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중동부 전선을 지키는 육군 12사단 단결대대 장병들.2016.09.14. ysh@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중동부 전선을 지키는 육군 12사단 단결대대 장병들.2016.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북한군 1명이 23일 최전방 중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9시30분께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 GP(최전방 감시초소)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하여 귀순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전인 지난 13일에도 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에서 우리 군 GP를 통해 귀순했었다.

  앞서 지난 18일 새벽에는 김포반도 북단 한강하구 지역으로 북한 주민 1명이 부유물을 붙잡고 한강 하구로 떠내려 와 귀순했다.

 이보다 보름가량 앞선 지난 2~3일에는 해경에 의해 동해상에서 구조된 2척의 북한 선박의 선원 4명 중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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