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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부 내륙 소나기···서울 낮 최고 32도

등록 2017.06.24 06:06:47수정 2017.06.24 0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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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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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오늘(24일)은 일부 내륙 지방에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 내륙과 경북북부 내륙, 전북북동 내륙에는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내륙(충남 제외), 경북북부 내륙, 전북북동 내륙, 제주도 모두 5~20㎜이다.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33도 내외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6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31~80㎍/㎥)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강원영동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 밤~25일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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