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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세종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등록 2017.06.24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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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세종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조치원을 10만명이 생활하는 경제중심축으로 육성한다는 목표하에 시민이 참여해 주도하는 도시재생으로 활력 있는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총리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폐쇄된 조치원 정수장을 문화재생사업으로 되살리는 '조치원 정수장 장터'와 취약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중인 '침산 새뜰마을'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집수리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대학생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이어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도 방문해 세종시 관계자로부터 직매장 현황을 청취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이란 농업인이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의 수확과 포장, 가격결정, 매장 내 진열, 재고관리 등을 직접 수행해 농협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이다.

 이 총리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하면서 안전 먹거리장터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족도,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일정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박영수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장, 최무락 세종로컬푸드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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